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시민통합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라 양 시의 통합을 위한 시민사회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진주시민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진주지역 각계각층 40여명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논의를 위한 추진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추진위는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등으로 시작한 추진위는 경제계 허성두 상공회의소 회장, 문화계는 김길수 문화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