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17일 대구 관문시장에서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사업인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프로젝트는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 등에 4대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6대로 확대했다.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해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인공지능 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덕유산국립공원 폐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인 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공원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시설물로 되돌릴 수 있는 국립공원 맞춤형 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우선적으로 폐비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자원순환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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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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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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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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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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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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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 누그러지자 바로 '호우'...가뭄 걱정은 덜었다
폭염특보가 종료된 제주도에 13일 오후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도 북부과 동부, 중산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잠깐씩 잠기기도 했다.특보 상황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오후 7시 현재 주요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구좌읍 김녕 73.5mm, 조천읍 대흘 68.0mm, 와산 6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동부지역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지난달 말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초기 가뭄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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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가는 길, 여전히 ‘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진입로가 이래서야”
경북 안동시 병산서원 진입로 일부 구간이 행정당국의 외면속에 주민과 관광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병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대표 유적임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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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준우(인천 세운교통·제주 서귀포운수 대표이사)씨 본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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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씨 별세=13일,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B1층 102호, 발인 15일 오전 9시, 032-46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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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86.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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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오징어"요즘은 그 많던 오징어가 다 어딜 갔는지. 통 잡히지를 않네."오징어의 어원 중에 '까마귀가 물에 뛰어 들어서' 오적어라고 하는 설이 있다."우리가 물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는 거죠."또 오징어는 마치 죽은 시체처럼 수면에 이리저리 떠 다니다가"야, 그냥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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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행정통합 서부권 토론회 진주서 열려
경남 진주에서 열린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에서 경남 서부권 주민들은 통합 추진에 앞서 지역 요구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