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은 8일 제432회 임시회 서귀포시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서귀포 지역 숙박시설의 수용 태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서귀포의 숙박시설이 지역 내 비중이 크지만, 대부분 휴양콘도미니엄, 분양형 호텔로 구성돼 있어 체전 기간 동안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참가자, 관광객, 관계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숙박시설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서귀포시
21시간전
태안소방서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14일까지 태안군청 대강당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숙박시설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 부천 호텔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장선정 안전문화팀장은 “소화기 사용법의 경우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
홍천소방서는 30일 오후 2시, 홍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 부천의 숙박시설 화재 사건을 계기로 5층 이상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문제에 대한 안전관리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체 화재 예방 활동 및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숙박시
칠곡소방서는 지난 12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의 숙박시설을 방문해 현장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추석 명절 기간 여행객 증가로 이용객의 안전확보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숙박시설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하면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고도화사업 준공식을 열고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호어촌체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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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16일 정부의 생활형 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 발표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평가하며 “생숙 문제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생숙은 장기체류 외국인 관광수요 증가 등에 따라 당초 취사가능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의 숙박시설로 구분되며 ‘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분양자 본인이 거주하면 불법으로 간주되고 올해 연말부터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희정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이 이행강제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용도변경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주택법 개정을 통해 준주택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생활형 숙박시설 사용승인 자료에 따르면
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한 호텔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구조 및 소방차량 접근성 확인 ▲화재 발생 시 피난 대책 점검 ▲완강기 설치 현황 파악 및 사용방법 교육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논의 등이다.박춘길 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동보원 자연휴양림을 매입했다.매수금액은 95억원이다.동보원 자연휴양림은 2020년 준공됐으며 숙박시설 20동과 세미나실, 식당, 카페, 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시는 동보원 측의 매입요청을 받은 뒤 시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감정평가 등을 거쳐 지난 9일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감정평가액은 110억원으로 제시됐지만 95억원에 협의 매수했다. 매매대금은 올해와 내년 2차례에 걸쳐 지급한다.시는 이에 따라 1999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산림휴양관을 포함해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지난 13일 최종 반영됐다.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총사업비 887억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공공사업비는 111억7000만원이며 먼저, 112억원을 투입해 3만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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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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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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