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사흘간 열전이 21일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2세·15세·18세이하부·일반·장애인부 경기에 903팀 선수단 1만642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수영, 사격, 역도, 육상, 레슬링에서 37개의 신기록이 갱신됐다. 장애인부 경기에서는 수영에서 도 신기록 7개, 육상에서 대회 신기록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총 48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1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지난해 열린 제62회 도민체전에서는 총 8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11개 중 수영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정현영은 자유형 여자일반부 50m와 100m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정현영은 50m에서 29초 92, 100m에서 1분 1초 63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0.38, 0.15씩 앞당겼다.개인혼영 여자일반부 200m에서는 정유라가 2분 36초 75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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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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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6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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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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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 항로 카페리 9차 공모에 선사 2곳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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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영수회담…대통령실·민주당 “첫 소통에 의미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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