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 새마을부녀회는 말복을 맞아 거제1동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떡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정복희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거제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 고추장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내 다자녀 가구 및 한부모 가정 25가구를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름나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계절 맞춤형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장정식 위원이 일부 금액을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충주시청년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혹서기 여름나기 수박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수박 300통을 정성껏 준비해 3일간 충주시 25개 읍면동을 돌며 독거 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박완규 청년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과일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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