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총 5권 109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은 가지과, 벼과, 소나무과, 초롱꽃과, 콩과 종자에 대한 수집방법을 비롯해 기초·활력정보 측정법, 저장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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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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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라인, 기밀 단톡방에 실수로 기자 초대…어처구니없는 '안보 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안보 관료들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최근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앱에서 논의한 데다 해당 대화방에 실수로 언론인까지 초대해 민감한 정보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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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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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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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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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 부문별 우승자
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한 ‘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부문별로 최정상에 서기 위해 한 수씩 신중하게 돌을 놓았다. 부문별 입상자를 가리고 열전의 막을 내린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의 우승자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최고위부 김지인씨“실수 줄이려는 노력으로 우승”“우승을 오랜만에 해 기쁘다. 현재 수담바둑학원 사범으로 있는데, 학원생들이 우승을 많이 해 기쁘다. 늘 대국이 어렵기보다 마음가짐 컨트롤이 어려워서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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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첨병, 울산문화예술인]“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등 전통예술 지원을”
국악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가장 깊이 담아낸 예술로, 한국의 역사, 자연, 그리고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소리와 선율로 표현한 문화적 정수이다. 하지만 국악을 전공하는 예술인들은 갈수록 줄고 있고, 전공을 하더라도 대중문화예술 등에 비해 설 자리도 비좁은 실정이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김문필 회장은 울산의 정서와 연계되는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과 공연 개최, 또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이끌어 내 침체돼 있는 지역 국악 예술을 활성화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14대 울산국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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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 패배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6라운드 경기이자 18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지휘 아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라질 공격수 에릭과 허율이 최전방에서 활약했고, 미드필드에서는 루빅손, 김민혁, 고승범, 엄원상이 지원했다. 수비진은 김영권, 강상우, 서명관, 최석현이,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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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 대표 참여 ‘울산청년연합회’ 출범
울산청년연합회는 지난 29일 울산 보람컨벤션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청년연합회 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 5개 구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단체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청년연합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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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작가가 전하는 따스한 일상 속 풍경
이정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구 태화동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장미와 모란꽃, 방울꽃 등 각종 꽃 그림을 포함해 커피 잔, 그릇, 꽃병 등 풍경과 일상 모습 등을 그린 유화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작가노트를 통해 “봄 끝에 매달린 분홍꽃 지는 봄이 눈물나게 아쉬워 두고 두고 보려고, 여름날 잎새 그늘에 피어 있는 강아지 꼬리 닮은 하얀 꽃 내방에 숨겨 두고 보려고, 한송이 한송이 한 점 두 점 그린 그림 청람에 모아 보아요. 부끄러운 마음, 붉어진 뺨,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