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22일 경북 청송군 내 청사에서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2기 경북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경북도는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시작했으며,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됐다. 산림사관학교는 창업, 소득, 취업을 목적으로 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산림소득 향상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산림청년을 잡아라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은 지난 2
서귀포시는 상효동 산71번지 일대에 약 2억 8천여만원을 투입, 1.22km의 임도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 및 운반 등 산림경영과 산불 및 산림병해충 방지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자재의 이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과거 목장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축산인구의 감소 등 이용이 없어 현재는 산림으로 전환된 토지로서 임도개설을 통해 산림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한 사업이며,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서
사천시는 산림의 경영과 관리를 위해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와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시민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산불진화임도 1개소, 간선임도 2개소, 작업임도 1개소 등 총 4개소 2.9km의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또한, 이미 개설된 47개소 128.2km 임도에 대해서는 1억 원의 사업비로 노면 풀베기 등을 시행,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4일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임업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R&D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활용 가치 증진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산림경영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국내 산림자원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파편화로 인해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및 산림 재난대응 등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미래의 산림자원 예측치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21년부터 23년까지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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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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