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아시아·태평양 고등교육 정상회의’에 참여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열렸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QS 대표, 아시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를 ‘생활정치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강연이 내달 5일과 26일 연달아 개최된다.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여야의 유력 정치인을 초빙해 정치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정치인으로서의 덕목을 설명하는 한편 정치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무사를 정치지도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내달 5일 오후 2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제5강은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26일 개최되는 6강은 국회 사무총장과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전 더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적절치 않다며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가 도달해야 할 지점에 이르지 못할 것 같았다"며 "그래서 회동을 취소했지만, 우리는 미래에 회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선 "제재할 때가 됐다고 느꼈다.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말했다.이달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한민국 헌법 전문 중에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용어가 있다. 그러나 제헌헌법 제정 당시에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용어가 없었다. 나중에 독일 헌법에 거론된 다음에 헌법상 제도로 도입된 것이다. 독일기본법 제1조에 규정된 내용이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할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1948년 제정됐지만 독일기본법은 1949년에 제정되었다. 당시 전범 국가였던 독일은 새로 헌법을 제정하면서 나치에 대한 반성 등에 고민이 생겼다. 그런 고민을 떨치기 위해 새로 도입된 규정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관한 규정이었다. 대한민국 제1공화국
고양특례시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민방위교육장 1층에서 2040년 고양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측면은 물론 인구·산업·사회·경제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고양시는 일산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108만의 인구 규모를 가진 특례시가 됐지만, 인구만 증가하는 양적 성장이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질적 성장을 통
국토교통부에서 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11월 15일 토요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대부분의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원 등이 참석 열기 있게 진행됐다.앞서 범추위는 22년 11월 범시민추진위 발족, 24년 1월 국회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25년 5월 군포시의 전철역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노후 도로 보수,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기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동두천시는 도로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보수체계를 운영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