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조작 활동으로 분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손에 잡히는 분수는 수학 교육 전문 초등교사 연구팀이 지난 1년간 연구·개발한 분수 지도 교재와 교구, 교사용
경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해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12.39대 1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
경남지역 대학은 수도권 대학과 비교해 '연구비 지원 혜택·실적'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대학 정부 지원은 서울지역 대학과 비교하면 8배나 차이가 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에서 대학별 연구비 수혜 실적을 보면
경남지역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서울·경기지역과 비교하면 국공립은 높고 사립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경남지역 국공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238만여 원으로 서울, 경기
3주전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년보다 1,463명 증가한 2만8149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지원자는 남성이 1만4471명이 여성 1만3678명보다 793명 많았고 재학생 1만9140명, 졸업생 7,859명, 검정고시 합격자 1,150명으로 나타났다.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남성 874명, 여성 589명, 재학생 1,085명, 졸업생 286명, 검정고시자 92명이 각각 늘었다.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만8001명, 수학 영역
제주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가격으로 조사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9일 발표한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제주지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770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1년 전과 비교하면 0.5%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5.3% 오른 가격이다. 한 달 새 3.3 ㎡당 128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전월 대비 상승액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높다
올 1~8월 대구지역 아파트 거래 금액이 5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 1~8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0만1395건, 매매 거래총액은 139조3445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매매 거래량은 112%로 이미 연간 거래량을 넘어섰고, 거래총액도 92%에 이르는 수준이다.권역별로 보면 각각 수도권이 거래량 14만1911건 및 거래총액 96조8442억원, 지방은 15만9484건 및 42조5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국민평형대 아파트에 사는 주부 임모씨는 전기요금이 포함된 8월분 관리비 부과명세서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역대급 무더위에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긴했지만 이정도로 많은 전기요금이 나올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임씨의 전기요금은 15만2470원이 찍혀 있었다. 전달 6만8810원이던 전기요금이 8만3660원이나 늘었다. 평소 전기요금은 5만~7만원가량이었고, 지난해 여름에도 10만원이 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급 전기요금이 나온 것이다.임씨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온 종일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폭염이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었는데, 북쪽 찬공기와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워낙 더웠던터라 선선한 바람이 가을 빛을 더했지만, 30℃를 오르내리는 늦더위는 여전히 남아있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주부들은 미리부터 김장계획을 세우는데, 올해는 주부들의 시름이 깊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춧값이 한우가격보다 앞서며 폭등한 탓이다. 일명, 김치 플레이션이 불어닥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배추 10㎏ 기준 도매가는 4만1500원으로 4만원을 돌파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1년 전 조사 가격과 비교하면 50.5%
지난해 상속세 납부자 중 '상위 1%'가 낸 세금이 1인당 3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1%의 증여세 납부액은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를 낸 납세자는 1만9천944명이었다.1만5천760명이었던 2022년과 비교하면 26.5% 늘어난 숫자다.총상속재산 가액은 51조8천564억원, 결정세액은 12조2천901억원이었다.결정 세액을 인원으로 나눈 1인당 결정 세액은 6억원이었다.1인당 결정 상속세액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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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특위, 산 넘어 산 'TK신공항건설'…사업방식 전환 머리 맞대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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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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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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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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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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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원, 미포지구 산단 사업추진 상황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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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마지막 개발 가용지인 미포지구 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포지구는 조선업의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다면 행정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유와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끔 지원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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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원, 상북 명촌천 범람피해 예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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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천전경로당 일원 명촌천 상습 범람 지역을 울산시·울주군 관계부서와 함께 방문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의원은 “명촌천 구간은 하천 폭이 좁아지는 곳으로 병목 현상 때문에 비가 오면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해 피해를 자주 입고 있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주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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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받고 정선 가요! 'Local Nest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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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잊지 마세요. 정선군은 202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정선군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Local Nest 정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Local Nest’는 지역과 둥지를 결합한 용어로 디지털 노마드들이 정선에서 자연과 문화를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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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대상,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김지영 놀탄 운영위원장 등 선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미정, 김지영, 김군채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며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제4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미정 씨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행동 놀탄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왔다. 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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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가슴근육으로 하는 것
2024.09.30. 00:17액션 수업을 시작하고 반응도 나쁘지 않고 나름 좋은 일로 연락도 꾸준히 오고 있다. 촬영장에서 만난 선배님들은 액션연기를 따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