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 대학교에서 불이 나 55명이 대피했다.경남소방본부는 15일 오전 12시 32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한 교육연구시설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55명이 즉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건물 1층 천장과 벽면 90㎡가 불에 탔다. 재산피해액은 2000만여
지난 7일 오후 3시51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거액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은 5만원권 975매로 총 4875만원에 달했다.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현금의 주인을 찾았으며, 이는 치매를 앓고 있던 90대 C씨가 국가유공자 연금을 인출해 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현금은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경찰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자 했으나 A씨는 거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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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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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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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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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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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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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운수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공영버스 운전자들을 격려했다.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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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등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등 서비스 중인 작품들에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22일까지 ‘현발파’ 마을에 놀이동산 분위기의 ‘드롭타워’ ‘바이킹’ 등 다양한 NPC가 배치된다. 바이킹 앞에서 휴식 모드 시 경험치가 추가 지급된다.이 회사는 또 어버이날을 기념해 적정 등급 몬스터 사냥 시 ‘카네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덕팔이’ NPC에게 가져가면 경험치를 차등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꽃’ NPC 앞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24시간 동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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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도서관,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5월부터 5~7세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책넝쿨 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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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공영버스 운수 종사자..“항상 감사드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일‘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강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50만 제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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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창원 의창소방서와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동참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30일 서귀포소방서에 방문한 창원특례시 의창소방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류 및 협력행사를 진행했다. 두 소방기관의 상호 교류행사는 도정 방침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서귀포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는 등 양 기관의 주요 정책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