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3시51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거액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은 5만원권 975매로 총 4875만원에 달했다.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현금의 주인을 찾았으며, 이는 치매를 앓고 있던 90대 C씨가 국가유공자 연금을 인출해 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현금은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경찰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자 했으나 A씨는 거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

안산상록경찰서는 9일 상록구의 한 아파트 폐기물 분리 수거장에서 버려진 러닝머신 안에 숨겨진 현금 4875만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평소 고철을 수집해 생활비로 쓰던 A씨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러닝머신을 분해하다가 비닐봉지에 담긴 현금다발을 발견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틀간 아파트 주변 CCTV 등을 추적해 현금의 주인인 치매 노인을 찾아 반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현금을 되찾은 시민은 분실한 현금 액수의 10%에 해당하는 487만5000원을 A씨에게 지급하기로 했다.유실물법(4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지원 등 다양성과 포용성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17일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따르면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 2대를 기증했다.GM 내 최초로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제과점인 '노틀담 베이커리' 개점 1주년을 맞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이밖에도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직접 겪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춘노 인천시시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