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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의 후속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천522억원을 들여 6공구 인공호수와 아암 유수지를 연결하는 북측 수로와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는 게 핵심이다.6공구 인공호수와 북측 연결 수로 주변에는 산책로, 전망대, 분수, 조형물 등을 갖춘 친수 공간이 마련된다.인천경제청은 이날부터 송도 6공구 호수에 5천마력급
인천 송도국제도시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론트의 북측 수로와 유수지 공사가 시작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내 6공구 호수에서 관계자들이 5천 마력급 대형
제주시는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광평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연장 265m, 폭 8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오는 4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교통체증이 빈번한 구간으로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과 보행 공간 부족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이
제주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신제주 제원아파트사거리 일대와 노형오거리 북측 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제주시 지역 내 총 33만 2022필지다. 가격 산정결과,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3개 지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3개 지점의 ㎡당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727만7000원이다.다음으로 노형동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개성의 모습을 떠올리면 금세 안타까움에 젖는다.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이른 새벽, 집결지인 임진강역에 도착했다. 전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총 11대의 버스에 분승했고 남편과 나는 1호 차에 배정되었다.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출경수속을 한 후,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했다. 북측 안내원 두 명이 앞자리에 동승했다. 현대아산 측이 전달한 주의사항을 외우고 있었지만 앞자리에 앉아 있는 북측 안내원을 보고 우리는 하던 이야기를 중단하고 경직된 채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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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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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교육위원·김동칠 결산검사위원 선임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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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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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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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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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尹 탄핵 선고일 질서 유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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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이뤄지는 오는 4일 경찰력을 총동원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도민 안전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선고 당일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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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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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그루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9종 5040그루를 심었다.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1945년에 태어난 80세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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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 연안 해양보호구역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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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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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철도지하화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재정지원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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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1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 등 재정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자 지난 2024년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상철도 부지 활용 방안,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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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제주 4‧3, 진영 갈라치는 매개되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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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추념일을 맞아 4‧3이 진영을 갈라 치기 하는 매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영령들 앞에서 ‘4‧3의 정치화 및 정쟁화’를 근절하고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경쟁의 장에 다시는 4‧3을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참혹한 비극으로 인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