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내년 1월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김호대 전 신한은행 대기업강남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신임 김호대 부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기관고객부 팀장, 서울시청금융센터장, 기관영업3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김호대 신임 부행장은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금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의 전문가로서 평가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