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대통령이 물가 점검한다고 시장에 갔다가 어물전에 멍게가 있는 걸 보고 “여기에 소주만 한 병 있으면 딱.”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걸 두고 야당은 “또 술타령이냐.”며 비판을 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필자는 그 기사를 보면서 문득 지식 플랫폼 SERI CEO에서 리더십 강사를 하던 시절이 생각났다. 요즘도 사람들 입에 종종 오르내리지만, 과거 ‘리더의 네 가지 유형’에 대한 이야기가 유행한 적이 있다.네 가지 유형은 똑부, 똑게, 멍부, 멍게인데 똑부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 똑게는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 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