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통해 청년이 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남원시 지원액 240만 원, 이자를 합산해 최대 50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 140%이하인 근로 청년으로, 오는 17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남원시에서는 5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