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깨끗한 바다와 안전한 항해를 위해 동해해양경찰서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6일, 민원 전화를 통해 묵호항 북동방 8.3km 해상에 부유중인 대형 해양 폐기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승조원들은 약 900m 길이의 폐기물을 안전하게 수거해 2차 해양사고를 예방했다.수거된 폐기물은 폐그물과 폐로프 종류로, 부유 상태로 장시간 방치될 경우 선박 추진기에 감기는 등 해상사고 위험이 높은 상태였다. 또한, 이 부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상에 유입되는 육상 인입 해양폐기물 문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충청
동부소방서 김녕남여의용소방대는 해수욕장 조기개장과 관련하여 지난 12일 김녕해수욕장 및 세기알해변 일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바다의 날’을 맞아 전북 새만금에서 행정과 지역 주민, 어업인이 함께 바다 지키기에 나섰다.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바다 보호를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일,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열린 ‘전북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제도이다.총 21명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법률안 성안과정, 협력적 입법,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의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의정대상의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
전북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상에 유입되는 육상 인입 해양폐기물 문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화선 공동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일대는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집중호우 시 대량 유입되며, 해양오염은 물론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아 왔다.지난해 7월에는 금강하굿둑 주변 해역에만 900톤 이상의 해양폐기물이 몰린 것으로 추정돼 수거·처리에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이 소요된 바 있다.이에 전북자치도는 정화선 ‘전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동해해경과 수협이 한뜻으로 나섰다.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삼척권 수협을 방문해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정화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동해 해역 내 부유물로 인한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어업 현장에서의 대응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이날 해양폐기물로 인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6월 27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는 어선 A호가, 5월에는 삼척 앞바다에 있던 어선 B호가 각각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대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구미 차병원 등 1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376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5일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 한 야산 공동묘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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