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칠곡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진화대는 대형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가 산림을 지키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대해 경각
여야가 산청의 대형산불에 조기 진화와 피해 주민의 안전을 기원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산불과 관련 “불이 난 지점 주변으로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공무원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산불 진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칠곡군 일반공무원 150명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 북동부를 강타한 대형산불에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일명 방염포의 효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안동으로 옮겨붙으며 한때 소실됐다고 알려진 안동 만휴정이 천신만고 끝에 주변 지역만 소실한 체 본채인 정자는 건재하게 버텨줘 방
경남도가 합천과 밀양에서 대형 산불이 있었던 2022년 말 대형 산불 상황 관리를 위해 조례까지 개정했지만 또다시 대형 산불 사태를 맞았다. 산불 예방 관련 예산은 현재 조림사업보다 임도 시설 비중이 큰 편인데, 앞으로 조례와 예산 등 산불방지 대책 전반을 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7일 대형산불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주거·생활안전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대피소 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10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소방서를 중심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임시주거시설 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안전점검, ▲이재민에 대한 화재안전 예방교육 및 관계자 화재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산불에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없이 번지자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불이 난 대형 산불 지역은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에 급격하게 확산된 걸로 전해졌다.산림청은 즉시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 알려졌다.이 사고로 창녕군은 산청군 대형산불 사고의 사고수습 대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24일 오전 10시 브리핑실에서 진행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는 "전국
태안소방서는 태안군 근흥면 태국사 일원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림 내 문화재 보호와 민가·시설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안군청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공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훈련은 태국사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태국사는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특히 취약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면담하고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면담은 지난달 말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방안과 향후 산불 대응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지사는 “대형산불이 반복되는 만큼 국토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산청 산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그러면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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