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수연이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김수연은 이날 ‘Shall We Danc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춤곡 음악을 선보인다.독주회 프로그램은 플루트를 위한 작품으로 작곡된 다양한 춤곡과 춤곡을 모티브로 응용, 작곡된 작품 중 플루트 연주로 효과적인 연주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김수연은 이번 공연에서 가브리엘 포레의 ‘시칠리안느 작품번호 78’과 벨기에를 대표하는 작곡가 조제프 용엔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느린 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존 루터의 ‘고풍모음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