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주무관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시는 재난대응과 소속 류
19시간전
고양특례시의회가 '고양시의정감시단'에 표창장을 3일 수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그동안 성실한 의정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공공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정감시단은 창립 이래 헌신적인 참여로 시민사회의 의정감시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박준기 박사가 지난 1일 한국농업경제학회 제46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준기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1957년에 창립된 한국농업경제학회는 농업·식품 경제에 대한 학술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농업과 농촌 부문에 기여해 온 학술단체다. 박준기 신임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구루바이오는 19일 자활사업 참여자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OEM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활사업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제주구루바이오는 근로환경 조성, 제품 제작 교육, 자문 등을 제공하고, 센터는 참여자의 위생 관리 및 협력하여 자활 참
인천광역시는 1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무용단의 신임 예술감독을 각각 최수열 지휘자와 백현순 안무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교향악단 제9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최수열 지휘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지휘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무용단 제10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백현순 안무자는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19년간 후학을 양성했으며, 한국춤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무용 발전에 기여해 왔
23시간전
한국타이어가 대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비롯한 생필품 구매에 활용,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앙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좋은 이웃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인 최갑석·고혜경씨 부부가 3일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했다.솔미목장을 운영하는 최갑석·고혜경씨 부부는 20년 이상 축산업과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농업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또한,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 대표로 옥수수, 트리티케일 등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왔다.특히, 우수한 조사료 생산과 철저한 한우 개체 관리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
카카오뱅크는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핀넥트 챌린지’를 통해 12곳의 우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사업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과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향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
관세청이 오는 27일 개청 55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념식을 했다.관세청은 1970년 8월 27일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 하였다.기념식은 본청 국장 및 소속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표창 5명, 청장표창 5명이 표창을 받았다.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국가재정 확보 및 마약 밀반입 차단, 무역금융범죄 단속 등 사회 안전과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왔다”며 관세청의 미래를 위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첫째, 모든 관세행정 업무는 ‘국민 중심’으로 추진할
한국과수종묘협회 제주지회는 12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1988년 설립된 한국과수종묘협회는 우수한 과수종묘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통해 국내 과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500여 개의 업체가 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품종 개발, 국제 교류, 유통 체계 확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과수 무병묘 생산에 힘쓰고 있다.이번 기금은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스마트팜학부 원예과학전공의 교육 및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원예과학전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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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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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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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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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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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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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더담지 축제' 10일 제물포역 북주차장서 개최
인천광역시는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제3회 더담지축제’를 오는 10일 제물포역 북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상생유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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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지역 '노쇼사기' 피해 284건 38억원… 경기 이어 전국 2위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선결제나 대리구매를 요구하고 실제로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허위 전화주문 사기로 인해 발생한 경북지역 피해가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노쇼사기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7월 경북에서 284건 3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피해 건수와 피해액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서울보다 심각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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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카카오채널 '인천광역시' 친구추가 이벤트 15일까지 진행
인천광역시는 시정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대표채널 '인천광역시'와 카카오 대화형 상담 서비스 '인천톡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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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목적국' 된 한국, 공존해야 성장할 수 있다
우리 역사에서 근대적 이민의 첫 시작인 하와이로의 이주는 1902년 12월 22일 인천항에서 121명이 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지금이야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는 하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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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지은 태양광 발전소 7개, 왜 도로 시에 줬을까
수원시는 특별한 태양광 발전소 7기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의 도움을 받고 만든 후, 이를 다시 시에 돌려 준 발전소다. 설비용량은 총 973kW로, 1년에 약 35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