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교육지원청이 오는 19일 ‘글로벌에코리더3기 개강식’을 개최한다. ‘글로벌에코리더’는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음성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3기 학생들은 앞으로 에코교실에서 환경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환경 시민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2026년에는 교류국가에 대한 이해 교육과 환경 프로젝트 설계를 중심으로 한 에코아카데미에 참여한 후 에코해외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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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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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 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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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주최 ‘2025 울산현대미술제’ 9일 팡파르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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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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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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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 자연과 세대 잇는 소통의 장 열린다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오는 17일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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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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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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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막판까지 단일화 결렬… 김문수 → 한덕수 후보 교체 수순 밟는다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국민의힘은 지난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이날 자정까지 단일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한다는 '최후통첩'을 양 측에 전달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 회동을 가졌으며, 9일엔 양 측 캠프에서까지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소기의 성과조차 얻지 못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당 비대위에 후보 재선출을 포함한 전권을 넘기기로 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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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번개시장 앞 상가건물 야외 시설물 화재...인명피해 없어
마산역번개시장 입구 맞은편 상가 건물 야외 시설물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후 10시 26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번개시장 앞 상가 건물 외부에 쌓인 적재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장비 10대, 소방대원 25명이 투입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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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이더리움 넘기엔 아직 역부족…기관 신뢰 관건
암호화폐 전문은행 시그넘은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그넘은 솔라나의 수익 구조가 밈코인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어 불안정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더리움의 보안과 안정성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솔라나는 최근 거래량과 수수료 발생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그넘은 "장기적으로 기관들이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지가 관건"이라며 이더리움의 우위를 점쳤다. 솔라나의 수익 구조가 밈코인에 집중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