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시대, 학생과 부모 모두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린다. 그러나 달리는 동안 정작 중요한 질문 하나를 잊곤 한다. '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는가?' 신간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는 그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질문을 다시 꺼내 든다.이 책은 성적과 목표 대학이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삶의 방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이라는 근본적인 주제를 다룬다. 작가는 수험생들에게 “공부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며, 꿈은 경쟁의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작점에 있다”고 말한다.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첬재,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꾸시나요.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날 만나 행복했나요.나의 사랑 믿나요.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내가 정말 그대의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레이어제로는 IQ, 프랙스가 멀티체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KRWQ는 대한민국 원화에 1:1로 연동되는 최초의 멀티체인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다. 레이어제로의 옴니체인 대체 가능 토큰 표준과 스타게이트 브리지 기술을 활용해 여러 블록체인 간 자유로운 자산 이동과 유동성 통합을 지원한다. 복제 토큰 없이 원본 자산을 그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본회의장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경주시는 이번 공개를 통해 성공적 개최의 감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국제도시 위상을 되새긴다는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되며, 본회의장을 비롯해 정상 대기공간,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 정상회의 주요 공간이 그대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근로소득 과세표준 구간이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총국세 중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14년 12.4%에서 2024년에는 18.1%로 상승했다. 같은 해 법인세 비중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징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근로소득세에 대한 정부의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현행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체계는 2008년 이후 세율 24% 이하 구간을 그대
김지영 SK브로드밴드인천방송 기자와 정예지 부평구의원, 이상규 한국야생동물생태연구소장이 인천녹색연합이 매해 선정하는 2025년 초록인상을 수상했다.인천녹색연합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2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는 제목으로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창립기념 사전행사는 인천시 깃대종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포토월로 구성했으며, 본행사는 후원 감사 인사, 정인규 마술사와 함께 하는 마술쇼로 이루어졌다.인천녹색연합은 인천의 자연환경보전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매년 ‘초록인상’을 수여하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한국세무사회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 및 심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회계․세무 업무 독점‘ 탐욕의 유동수 공인회계사법 개악안’을 즉각 철회․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세무사회는 회계사 출신의 유동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회계사법 개정안은 ▲회계사를 ‘세무전문가’ 명시하는 사명 규정 신설 ▲회계사의 감사·증명 업무를 ‘검토·검증·검사·확인 등 모든 인증 업무’로 대폭 확대 ▲사문화된 ‘세무대리’ 조항을 ‘세무사법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399억 원으로 556억 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4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과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세대 이동통신 소재 판매 증가로 견조한
한국어 이름 여섯 개가 세계의 해저 지명이 됐다. 해양수산부는 10~14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도양과 남극해역의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SCUFN은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는 국제위원회다. 국제수로기구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 이중환 해저융기부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환경의 급변 속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미국 법인들의 회장 및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한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을 맡았다.SK아메리카스는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주중부비전센터 비전홀에서 '이재명 정부 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14일 새참교육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김승환 전 전북교육감과의 대담 '헌법, 교육의 길을 찾다'를 통해 첫 포럼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는 노병섭 새참교육 대표와 안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