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올해 공단 관리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86.7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6점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조사는 공원, 교통, 상가 등 21개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등 5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이성림 이사장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서비스 체감도를 분석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