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액이 크게 늘며 목표 모금액 달성이 전망된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첫 해인 2023년 2억3600만원에 이어 지난해 2억9800만원으로 늘었고, 올해도 11월말 기준 2억원을 넘어 목표 모금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11월까지 1억9800만원이던 모금액은 12월에만 50% 급증한 1억원이 더해져 2억98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금 연말 증가세의 가장 큰 이유는 세액공제 혜택이다. 10만원을 기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20일 낮 대구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 5군지사 정문 방면에서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연예계 하객들이 식장을 찾았다.1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서울신라호텔에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예식이 거행됐다.현장에는 류준열, 카더가든, 김나운, 안보현, 임주환, 진경, 도경수, 이광수, 이병헌, 김의성, 박경림,
“대학에 와서 실제로 해보니 진로가 더 선명해졌어요.”경북전문대학교 교내 실습실에서 영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얼굴에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묻어났다. 단순한 설명이 아닌 ‘직접 해보는 진로체험’이었기 때문이다.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영주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
무대 위 30분의 공연보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어진 1년의 시간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의성군 청년합창단의 연말 발표회는 한 차례의 문화행사라기보다,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관계를 유지하며 일상을 만들어온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였다.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