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1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 낭독,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참석자들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과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활동도 펼쳤다.이와함께 방세환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행사 참석자 700여명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방 시장은 “수
지난 4월 13일 용인녹색환경연합은 용인시 고진역 주변 및 경안천 취약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4월 13일 토요일 용인녹색환경연합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경전철 고진역 역사 주변 및 경안천 취약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김정곤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이어“ 내 고장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뜨겁고 포근한 활동이었다.”라고 말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주민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준비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우선 선정했다.이 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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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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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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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사상은? .. 재능 발굴하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으로 학생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에듀테크를 수업에 잘 활용하는 교사는 최하위권에 자리했다.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미래 교육에서도 교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대입경쟁 과열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첫손에 꼽았다. 학교급별 교육만족도는 고등학교 가장 낮았고 초등학교와 유아교육이 높았다.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국가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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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 '4.3의 이해' 특강 개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는 16일 제주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유족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4.3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제주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도민의 4․3 내면화 확대,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 이해 및 화해와 상생 정신 함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제주시지부 부녀회는 이날 특강이 끝난 후 4.3희생자유족회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효자 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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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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