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겨울은 늘 차분했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생동감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즐길거리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추운 겨울 웅크리기 보다는 하루쯤은 야외활
겨울 스포츠의 시기가 돌아왔다. 대전시는 20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등 포함 시간당 2천 원이다.이 시장은 개장식에서 “스케이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인 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12월 21일 고성군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특별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배워요!’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활동이다.출발 전 버스 탑승과 스키장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사전교육 후 출발했다. 스키장 도착 후에도 기본 안전교육, 장비 설명 및 착용법, 스키 운반법, 스키 장비
지난 20년 ‘단돈 천 원’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쁨을 선사해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이용요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한층 넓어진 데크공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버추얼 스포츠와 빙상스포츠의 콜라보부터,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의 콜라보, 스포츠와 휴식의 콜라보까지 스케이트 체험 이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서울시는 20일 18시 개최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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