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자고등학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스프링데일CC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고교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여자고등학교의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서귀포 10개 고교 동문들이 모두 함께했다.참석자들은 친선 라운드를 통해 학교 간 화합을 도모했으며, 대회 후 진행된 시상식과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나눴다.현정화 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각 학교별 초청 골프대회 개최와 더불어 산남지역 고교동문 골프대회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삼성여고 개교 5
하동군 진교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총동창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열고, 학교의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21일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인 전북자치도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이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지난 26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27...
대구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 ‘DU 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과대학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9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열렸다.오전 8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8일 오현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교 74주년 기념 제36회 오현인의날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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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개교한 남양주 마석초등학교가 17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와 함께 ‘100년을 함께 한, 1000년을 함께 할’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 작품 전
전북대학교가 13일 교내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학생·동문·협력기관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지역 중심 국립대에서 AI·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협력형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은 최근 타지키스탄 교육부와 타직국립사범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양오봉 총장의 전수식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인 학교들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현장점검 대상은 에코특수학교를 포함한 내년 개교가 목표인 총 6개 학교로, 특별검사단을 구성해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교 준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검사단에는 인근 학교장, 학부모, 대학교수, 시민감사관, 시교육청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을 병행했다.특별현장점검에서는 내년 개교에 차질
충북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 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 134명에 대한 표창과 이달의 연구자상 등을 시상하고 격려했다.‘CBNU GALAXIA’ 상은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 △전기공학부 권오민 교수 △축산학과 최정석 교수 △수의학과 이성인 교수가 각각 받았다. 산학협력분야에서는 △반도체공학부 권정현 교수 △제약학과 박천웅 교수가 선정됐다. ‘CBNU GLOBAL PLAYER’ 상 수상자로는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축산학과 최향순 교수 △ 전기공학부 권오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인 학교들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현장점검 대상은 에코특수학교를 포함한 내년 개교가 목표인 총 6개 학교로, 특별검사단을 구성해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교 준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였다. 검사단에는 인근 학교장, 학부모, 대학교수, 시민감사관,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을 병행하였다.특별현장점검에서는 202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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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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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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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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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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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절임배추 가격 20㎏ 한 상자 4만5천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시골절임배추 판매가격을 20㎏ 한 상자당 4만5000원으로 책정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보다 5000원 오른 가격이다.괴산군은 “지난 3년간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 한 상자를 4만원에 판매했으나 인건비와 자재비, 포장비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괴산 시골절임배추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암반수로 씻은 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달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해 이 지역 절임배추 생산 농가들은 38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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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대미 투자 강요는 경제 수탈”…시민사회 원로 등 300여 명 시국선언
전국시국회의가 16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 존엄, 경제주권을 지키는 범국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미 행정부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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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를 대표하는 '베테랑 거포' KT위즈의 오재일이 현역 유니폼을 벗고 21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KT위즈는 17일 오재일이 올 시즌을 끝으로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5년 현대유니콘스에 데뷔해 히어로즈-두산베어스-삼성라이온즈-KT위즈를 거친 오재일은 통산 1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통산 20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여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7순위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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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부유물서 상·하반신 나뉜 시신발견
충북 단양군 남한강의 부유물에서 부패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상반신이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한 수거업체의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수거된 부유물을 충주에 위치한 집하장으로 가져온 뒤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20분쯤 집하장에서 상반신도 발견했으나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다.시신은 신원을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한강 일대와 집하장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