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광저우·상하이 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장시성 여유국, 선전항공, 장시항공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저우 케이-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제주관광 체험존을 운영했다.지난 3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로드쇼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경기,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체험관 중 제주 체험존 방문자가 1위로 가장 많아 제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