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4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책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동백나무가 웃다’, ‘약밤나무의 백년
대구시는 지난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왔다. 올해의 책은 지역 도서관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대표 사서로 구성된 도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구시가 ‘2024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시민투표 및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어린이 분야 및 청소년 분야 각 3권, 성인 분야 4권 등 모두 10권을 뽑았다. 우선 어린이 분야엔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동백나무가 웃다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 등 3권이 포함됐다. 청소년 분야에는 △고요한 우연 △비스킷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 등 3권이 이름을 올렸다. 성인 분야에는 △가녀장의 시대 △거인의 노트 △오늘
최근 디지털 콘텐츠가 대중에 널리 보급되면서 공립 도서관에서 실물 책이 아닌, 전자책이나 전자 오디오북 등을 쉽게 빌릴 수 있다. 그런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립도서관이 디지털 콘텐츠의 최대 대출 권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기가진이 전했다.출판사는 도서관에 전자책을 판매할 때 '라이선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여러 권의 전자책을 대여할 경우 권당 라이선스가 필요하며 심지어 매년 라이선스를 재구매해야 한다.그 결과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3배 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 특히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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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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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가정의 달 맞아 ‘신한 슈퍼SOL’…"이벤트 진행 응모만 해도 100P 즉시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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