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영등포구에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윤희성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이 사업을 위해 기탁한 1억원으로 이곳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