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당일 예매율 9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은 80만장을 돌파했다. 이를 두고 전국민이 범죄도시 개봉을 기다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지난 22일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넘긴 지 불과 이틀 만에 30만장 가량이 증가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1227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인과 연'의 사전 예매량보다 빠른 속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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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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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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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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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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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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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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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직동리 일대 언양체육공원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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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언양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언양읍 직동리 일대 7만8000여㎡ 규모에 조성되는 체육공원에는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포함된다.20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언양체육공원’ 조성 관련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언양읍 내에는 체육대회나 지역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마땅한 시설이 없다. 이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민원을 확인한 군은 지난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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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1동, 저소득 가정 자녀에 어학·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2시간전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영1동으로 지정 기탁된 개인 기부금 100만원을 활용해 어학·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5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다. 사업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병영1동에 거주하는 9세~24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이나 청소년이다. 단, 앞서 울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유사한 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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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2시간전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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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태화강마두희축제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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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 재미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중구 문화의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울산 중구는 20일 2024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안을 확정했다.‘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MZ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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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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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