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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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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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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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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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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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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명소로 떠오른 후지산 로손 편의점…관광객 몰려 '골치'
일본 대표 명소 후지산을 뒤로한 일본 야마나시현 로손 편의점 후치가와구치코 사무소점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2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로손 가와구치코역점은 후지산을 방문한 관광객의 또 다른 촬영 스폿으로 유명하다. 편의점 앞에서 보면 편의점 위로 후지산이 솟아나 있는 모습이 명확히 보이기 때문.다만 이곳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탓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가 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 사유지 침범 등의 문제가 생겨났다. 이에 지난달 30일 편의점 지붕 위로 높은 장막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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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겨요" 파주시 통일동산에 '대규모 캠핑장' 조성된다
경기 파주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21일 파주시는 국비 등 80억원을 들여 2025년 하반기까지 3만4855제곱미터 너비의 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예산 64억원을 확보했다. 시 예산 16억원을 더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것.해당 캠핑장은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지구 내 미개발 중인 토지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체류형 캠핑 시설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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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오로라 합작 자율주행 대형 트럭 첫 공개
볼보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로라와 함께 개발한 첫번째 자율주행 트럭을 공개했다고 2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오로라는 구글, 우버, 테슬라 출신의 전직 임원들이 설립했다. 이 자율주행 트럭은 장거리 운송을 위해 제작된 볼보의 클래스 8 세미 트럭인 신형 VNL을 기반으로 한다. 오로라의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도 트럭을 주행할 수 있다. 이 트럭은 미국 버지니아주 더블린에 있는 볼보의 뉴 리버 밸리 공장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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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0년대생 조지연·박준태 원내대변인 지명
국민의힘은 21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부대표로 내정된 조지연 당선인과 박준태 당선인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지명된 조지연,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80년대생 초선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하고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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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국회의장 선거 "극단적 포퓰리즘은 사회의 독"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해 강성 팬덤에 의한 극단적 포퓰리즘은 우리 사회의 독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당선인들이 이재명 대표의 뜻을 거역하고 추미애 당선인이 아닌 우원식 의원을 선택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부 극단적 지지자들에 의해 휘둘리고 있는 민주당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국회의장 후보 선거 결과에 대해 사과까지 하며 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