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김 지사는 주민들과 만나기 전 먼저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지방 정원, 산림 레포츠 단지 등 현안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음성군 제2노인 복지관인 한빛 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군청에서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를 갖고 △금왕-삼성 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감곡119안전센터 이전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