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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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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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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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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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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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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제주에 모인다
세계 각국 청년들이 습지 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제주시는 오는 24~26일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습지와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세계습지도시 청년 포럼을 연다.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중국 허페이시 등 6개 도시와 일본 니가타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우리나라 창녕·고창군 등 4개국 12개 도시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다.중국에서는 국가임업국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습지 보전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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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의 풍경과 전원적 풍경
인간은 오늘을 중심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고 내일을 설계한다. 우리는 오늘의 삶보다 나은 내일을 흠모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현재의 지표로 자신, 혹은 사회공동체의 미래를 가늠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지금의 지구 상태를 반영하듯 ‘청소년기후행동’ 회원 19명이 2020년 3월 첫 헌법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5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뱃속의 5개월짜리 태아까지 모여 ‘기후 위기 방관은 위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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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립 9년 만에 첫 분기 흑자…"IPO 다시 도전하나?"
이커머스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던 IPO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인 53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 원 개선된 5억2570만 원을 기록했다.컬리는 첫 분기 흑자가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익원 다각화와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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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종료, 총 18개 서버 조기 마감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녹스·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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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0번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법안에 따른 수사가 공정하다고 믿을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혔다.정 실장은 헌법 정신을 언급하며 “국회는 지난 25년간 13회에 걸친 특검법들을 모두 예외 없이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해 왔다”며 “이는 단순히 여야 협치의 문제가 아닌 우리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지키기 위한 국회의 헌법적 관행”이라고 설명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