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기술인協,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 개최ⵈ 워라밸 실현 방안 논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최근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는 지난해 건설기술인협회가 최초로 시도하며 호응을 얻은 ‘세대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워라밸 실현을 주제로 각 세대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여성·청년간담회는 ‘일과 삶의 균형,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 인재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랜드마크 필수조건 ‘대형공원 품은 아파트’ 눈길
주택시장에서 대형공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높은 주거 선호도와 함께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랜드마크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주거 선호도는 각종 조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의 질문 중 공원이 가진 ‘쾌적성’을 선택한 비율이 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해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앞두고 가격 '널뛰기' 전망
이번주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 결정 마감일을 앞두고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입모아 말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릴리 킹 코보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결정 마감일을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시장 행동이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피터 정 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마감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레이스케일 수장 10년 만에 사임…차기 CEO 누구?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최고경영자가 10년 만에 사임한다고 20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소넨샤인 CEO에 이어 피터 민츠버그가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그레이스케일은 현재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자산 및 자산 관리 글로벌 전략 책임자인 피터 민츠버그가 오는 8월 15일에 새 CEO로 취임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은 에드워드 맥기가 최고재무책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JP모건 CEO 은퇴 가능성 언급…주식 하락
월가의 황제라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가 향후 5년 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뜻을 밝히자 JP모건체이스 주가가 급락했다.20일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승계 계획에 관한 질문에 "이제 5년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동안 다이먼 CEO는 은퇴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5년 남았다"고 답해온 만큼 이날 답변은 업계 예상보다 더 일찍 일선에서 물러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는 "나는 여전히 예전 같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