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쿠키 오레오를 판매하는 미국 식품 기업 몬델레즈가 올해 초 한정판 오레오 쿠키 홍보에 TV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몬델레즈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Z세대,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기업이 고려하고 있는 제품 타겟층이 TV를 충분히 시청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TV 대신 몬델레즈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제품 광고를 진행했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비단 몬델레즈뿐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