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4월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 경상북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총회는 김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 사항 보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 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 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16개 시도지사·부도지시자가 참석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경남도민체전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 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기준인건비제도 합리적 개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행정기관 기능정비 등을 점검했다.지난 총회에서 논의됐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안건은 중앙부처와 실무협의 진행 중으로 사전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남자농구에 이어 여자농구도 다음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한다. WKBL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이사회에서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선발방식은 드래프트로 하며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 가능하다. 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으며 한화로 월 1000만원을 지급한다. 2024-2025시즌을 위한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일본의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다. 6
경남농협은 3일 농협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단감 주산지 농협 조합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전년도 수출 실적 및 성과 분석, 조직 운영활성화를 위한 정관 및 규정 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하고 올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단감수출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단감은 농가 고령화와 수확인력 부족 그리고 타 품목으로의 전환 등으로 갈수록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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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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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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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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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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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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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활을 위한 마음먹기
지친 듯하고 불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같이했습니다.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신규 참여주민 분기 간담회' 다소 제목이 딱딱하기도 하고 틀에 박힌 듯 촌스럽기도 하지만 자활사업에 신규로 참여하신 분들과 소통의 시간입니다.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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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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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 선정
산청박물관이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도서를 출간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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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마산 월영동 뒷산 '군용지' 표석
'軍用地'라고 뚜렷이 음각된 표석, 그것은 일본의 지배 흔적이었다. 수십 년 식민의 흔적이 어디 한두 군데일까마는 그것은 너무도 강력한 증표였다.지인들과 봄바람을 쐬러 올랐던 마산 월영동 뒷산 능선이었다. 그날만 두어 개 보았으니 마음먹고 나서면 더 있을 터였다. 오래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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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진행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했으며,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호찌민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찌민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