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27일, 공드린 떡과 함께 울산 내 1인 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원앤온리‘ 3회기 막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내 1인 가구 간 공통 관심사를 통해 관계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직접 만든 막걸리를 가정으로 가져가 매일 한 번씩 저어주며 숙성 과정을 지낸 후 최종 완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한 참여자는 “혼술을 즐겨하는데, 직접 만든 막걸리는 어떨지 기대된다”며 “필요한 준비물을 다 준비해주셔서 부담 없이 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9일 관내에 거주하는 국제결혼가족 대상으로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이중언어에 강점을 가진 국제결혼가족 대상으로 역사와 관광에 대한 지식을 풍부하게 갖춘 전문가로 양성해, 울산을 방문하는 다문화·외국인 관광객과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에게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등의 자원을 모국어로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국제결혼가족의 사회적응 및 조기정착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장기거주 국제결혼가족이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이 13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울산남구가족센터 가정의 달 행사로 열린 남구가족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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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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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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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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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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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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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수강료 지원
군포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신청기준은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시작일부터 수강완료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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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발된 8개 팀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청년일상연구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연구 사업으로 청년들의 시선에서 청년 관련 현안을 발굴해 청년 정책에 바탕이 되는 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올해 청년일상연구는 8개 팀 모집에 24개 팀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요 팀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생애주기별 청년 보장제의 핵심인 청년 정책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의 청년반상회를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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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대상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 운영
전홍선 기자 =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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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시작
제주시가 원도심의 주요 명소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도보 투어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성안올레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4차례, 총 28회 운영될 예정이다.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를 잇는 길이며,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용연계곡, 무근성길, 관덕정으로 이어진다. 각각 6㎞ 길이로,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가족, 인문학, 책 등 다양한 테마로 열리며, 7~8월에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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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평화의 무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평화의 무대를 함께 마련한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제주포럼에서 해마다 평화도시 간 연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평화도시 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했다.이번 공연은 합의에 따라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독일에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