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제주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 도민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해 자신이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대회 기간은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개인부문의 시작코스, 도전코스, 열정코스 3종목과 동아리 부문의 하프코스, 풀코스 2종목이 마련돼 있다.
2024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4권이 선정됐다.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청소년 부문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어린이 부문 기소영의 친구들 등 총 4권이다. 향후 작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4권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청소년 부문: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어린이 부문: 기소영의 친구들 총 4권이다. 우당도서관은 향후 작가 초청 강연, 동아리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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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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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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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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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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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사기 피해 첫 희생자 추모…국회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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