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아울러 신길동 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