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 방한 대표단을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 중 한 곳이 7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도 끌어냈다.김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프랑스 산업연맹 대표단을 만났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30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경제조직이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22~24일 정부 부처와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 오피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