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이천쌀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직 직원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직원 139명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도공은 유가족과 임직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순직한 직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기 위해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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