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오비맥주의 수상은 주류업계에서는 유일하다.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호가든의 ‘BTS 글라스 팩’ 캠페인으로 동상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이슈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 빠르게 더해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야생 꿩 사냥이 3년 넘게 중단되면서 농작물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사례는 연간 200건 이상 발생했다. 제주시가 지난해 피해 농가에 지원한 보상금은 279건에 총2억73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60농가에 5600만원을 보상했다.올해 보상이 이뤄진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 사례는 꿩이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루 12건, 까치·까마귀 12건, 기타 들개 등 10건 순이다.야생 꿩이 주로 피해를 주는 작물은 콩과 당도가 높은 양배추·콜리비·브로콜리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김해갑 당원협의회는 12일 주요 당직자들과 한림면 사회복지시설 도림원을 방문해 봉사 활

최근 3년 간 복무규정 위반만 6,130건에 달하는 등 병무청의 사회 산업기능요원의 관리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얼마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유명 가수의 음주운전으로 ‘사회복무요원’제도의 문제점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사회·산업기능요원’의 복무규정 위반 행위가 6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 병무청의 ‘사회·산업기능요원’관리가 총체적 부실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이같은 내용은 12일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의 복무

인천 서구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뛰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검단신도시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물건 부족이 이어지면서 신고가 행진도 지속하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구 아파트 전셋값은 0.65% 상승했다.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률을 확대한 것이자 2021년 4월 19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0.6%대 상승률 기록한 것이다.서구는 전국 주요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올 1월 15일부터 34주

양산시 ㈜엘웨이메이커와 상록수봉사회가 지난달 29일 후원물품을 웅상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능성 화장품 제조 기업인 엘웨이메이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이현희 기자

주택 거래향 증가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3년 만에 최대치인 5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동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4~5월 각각 17.1% 0.1% 증가하다 6월 7.1% 감소 후 지난달 다시 증가 전환했다. 5∼6월 주택 매매가 늘면서 7월 거주지 이동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울산중앙청과시장은 20일 울산 북구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북구에 전달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에서 2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아 특식나눔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특식은 말복을 맞아 원기 회복에 좋은 추어탕으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충청권 최대 관광지로 발돋움한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