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대전시·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가 함께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홍역의 국내 유입 및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총 80여 명의 지자체 역학조사반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환자
인천지역 가계부채 증가세가 6년 새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증가 핵심엔 주택담보대출이 있다.한국은행 인천본부는 25일 ‘인천지역 가계부채 현황 및 잠재리스크 점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말 인천 가계부채는 2018년 말 대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국내 500대 기업 본사 5곳 중 1곳은 인천과 경기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은 인천과 경기를 합친 것에 두 배 넘는 비중이었고, 반대로 세종·충북·전북·강원·제주에 본사가 있는 곳은 1% 미만에 그쳤다.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본사 소재지를 조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보다 2.3%p 높지만, 1997년 15대 대선 이후인 28년 만에 투표율 80%을 넘기진 못했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전남·세종·전북·대구·울산·서울 등 7개 지역에서
충청지역은 24일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1도, 청주는 23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으며 오후 최고기온은 27~29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5일 오전 최저기온은 다소 내려가며 대전 19도,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오후 최고기온은 22~
금요일인 20일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다.비는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확대되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밤부터는 강원 중·남부 내륙과 세종·충청 북부에 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15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과 세종 RCE 인증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교사연구회,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 나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 1월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RCE: Regional C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세종공동캠퍼스 KDI국제정책대학원 대강당에서 ‘세종, 거브테크 창업기업 육성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공공 서비스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코딧이 공동 주최하며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열린다.특히 이 포럼은 세종시에서 거브테크 산업을 육성하고자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정부·스타트업·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거브테크는 정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6월을 ‘캠핑장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문화의 달’ 프로그램은 공공캠핑장을 단순한 야영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합강캠핑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거리예술 공연 ‘세종 한글 컬처로드(6월 21일,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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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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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지저스 구름’이 주목받고 있다. 이달 중순 나가시 페냐프란시아 성모 대성당 상공에 뜬 것이다. 예수가 아니라 성모마리아 꼴이라는 시각도 있다.○···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의 49재 마지막날 이벤트가 2023년 10월1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렸다. 8월15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윤 교수 영가의 반야용선, 즉 사바세계에서 피안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는 배를 불사르는 장면을 포착한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윤옹의 반야용선을 태운 연기가 회오리치듯 머물다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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