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식탁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선식품, 간편식, 간식류 등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대표 품목인 다향훈제오리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6990원에 제공하며, 토마토, 감자, 특란, 우유, 식용유 등 주요 식재료도 멤버 특가나 카드 할인, 1+1 조건으로 판매한다. 캠핑용 간편식과 수박, PB 밀키트 등도 대거 할인상품에 포함됐다. 이마트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구이용 닭고기를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