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5년 영덕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상황실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축제 기간 다수위 소방공무원과 소방차·구급차를 행사장에 전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용소방대원도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방법'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소방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영덕군이 최근 동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중 영덕지역 블루로드 코스에 '코리아둘레길&블루로드 쉼터'를 개장했다. 개장한 코리아둘레길&블루로드 쉼터는 영덕 블루로드 3코스 끝과 4코스 시작 지점을 알리는 '바람의 언덕'에 설치돼 트레킹족이나 여행객의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관광안내소와 영덕여행의 또 하나 관문으로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쉼터는 내부는 특별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블루로드 코스의 매력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자연 채광을 극대화해 편안하게 머물 수 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운영하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7~8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특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해양 관련 진로체험과 환경교육, 국제교류, 독도탐방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됐다. 먼저,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연계해 고교학점제 과정으로 '잠수기술'과 '요트조종'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당 과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학과와 함께 2025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속적인 복구와 치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총 3차에 걸쳐 영해면 내 세 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9일부터 12일까지 24차 봉사활동은 한의학과 전라동문회 주관으로
영덕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자연재해와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5일 자연재해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사전 협의와 공조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회의에는 문성준 영덕군부군수를 비롯해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강구수협, 영덕북부수협,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 어촌계협의회, 대왕문어통발협회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얼음골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지난 18일 경북 포항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1분쯤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수색에 들어갔다.그 후 19일 오전 10시쯤 영덕군 강구면 한 야산에서 쓰러져 있는 A씨를 찾았다.A씨가 몰던 차량이 임도에서 약 50m 아래로 떨어져 있었고, 차 안에 있던 A씨는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남 BAR 장생건강원은 지난 4일,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방송인 김민아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덕주조의 신상 전통주 ‘의기투합酒’를 활용한 칵테일 3종을 선보였다.장생건강원BAR는 영동시장 내 로컬 재료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미드나잇 아시아와 식스센스 등에도 소개된 바 있다. 김민아는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왜냐맨’, ‘워크맨’, ‘아는 형님’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2024년에는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통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의기투합酒’는 영덕 지역 쌀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6~18일 국민의힘 지지층 7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 후보는 35.3%를 기록해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조경태 후보가 10.1%, 안철수 후보가 9.2%로 뒤를 이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김 후보는 39.5%에서 6.2%포인트 떨어진 반면, 장 후보는 22.
최근 미국의 통상압박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반강제적인 미국 내 공장 건립이 한창이다.초기에는 보조금 지급 등을 약속하며 나름 피해를 줄여줄 것처럼 말했지만 지금의 형국은 그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하지만 피해는 노동자들에게도
홍천군은 20일 오후 2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한류 산업과 지역 고유 문화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류산업기반 지역성장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자체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류는 이제 단순한 문화 트랜드를 넘어 세계적으로 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BTS, 오징어게임, 블랙핑크 등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신경과 전문의 이숭현 과장을 새로 영입해 뇌 질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영입으로 세명기독병원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5명의 신경과 전문의를 보유하게 됐으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진료 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지역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숭현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임의 및 임상연구 조교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신경과 과장, 경주시립노인전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