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열차 안전운행 강화 등 수험생 수송지원 총력에 나선다.에스알은 수능일인 이번주 13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당일 첫차부터 시험실 입실 마감시간인 오전 8시10분 사이에 이례사항이 발생할 경우 긴급투입할 SRT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또한, 열차 운행구간에 인접한 시험장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시 10분부터 25
코레일유통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딱 붙어라!’ 수험생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내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국 주요 철도역 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매장 15곳에서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1일 1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매장은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울산역 등 전국 주요 철도역 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매장이다.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긴 시간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울산지역 각 시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울산 기온이 10.7℃로 예보되면서 수험생들은 경량 패딩 등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수험생들은 교사들과 가족의 힘찬 응원을 받으며 대체로 차분하게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수험생 탄 차량 펑크, 경찰 긴급이송 오전 7시께 울주군 서생면 도로에서 수험생이 탄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에 이 수험생을 태워 30여분만에 시험장으로 이송했다. 오전 7시5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제주에서는 제주자치경찰단의 수험생 수송 지원 속에 미담도 이어졌다. 이날 입실 마감 직전에는 시험장에서 3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있던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는 작전이 펼쳐졌다. 입실 종료 15분전인 7시55분쯤, 자치경찰은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한 수험생을 발견했다.시험장은 서귀포여고로, 버스가 곧 도착한다 하더라도 15분 내 입실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자치경찰은 수험생을 태우고 긴급 수송을 펼쳤다. 다행히 이 수험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수험생들은 “끝까지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
“모두 긴장하지 말고 수능 대박 나세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2일 울산 지역 유통업계가 ‘수험생 잡기’ 마케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이커머스·호텔 등 모든 유통 채널이 수험생 응원과 시험 후 힐링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할인·체험형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였다. 올해 수능 선물 풍속도는 확연히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문화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의 34.5%가 ‘엿·찹쌀떡은 받고 싶지 않다’고 답했으며, 대신 현금성 상품권·기프트카드 선호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초콜릿이 가장 인기
구미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조합 소속 90대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무료 수송 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이 봉사는 사전 예약 운행 방식으로 안전성과 신속성을 높였으며, 탑승 수험생에게는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도 제공한다. 구미시는 금오고등학교 등 10개 시험장 방향으로 안내 표지를 부착한 버스를 총 181회 운행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또 이동이 불
울산시가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험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이동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정보 제공과 비상 대응에 나선다. 또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 지도 인력을 각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 통행을 유도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진·출입 차량 통제와 주정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 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민원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사업,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건의사항 접수, 제로페이와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접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일정은 12일 가야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공공기관이 감찰·감사·조사 등을 이유로 공무원·직원에게 개인 소유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수사기관 외 공공기관의 감찰·감사·조사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저장매체 제출 강요 금지, ▲제출 거부 시 직위해제·전보 등 인사상 불이익 부과 금지, ▲위반 시 제재를 위한 벌칙 규정 신설 등이 담겼다.이번 입법 추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란가담 공직자 조사 TF’ 운영 방침이 공직사회를 향한 과도한 통제와 인권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대회에서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 회원 및 사회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염원을 집결했다.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합천군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5년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액 이하인 저소득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합천군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을 실시했고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등 중 하나에 해당하는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