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의 부대행사가 이어졌다.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 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
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
국내 철강업계의 불황이 심각한 가운데 포스코가 창사 이래 첫 파업위기를 맞았다.포스코 노조는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포스코 전체 직원 1만 6000여 명 가운데 조합원은 8000여 명으로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이 될 전망이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이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 조정회의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21일 조정 중지 결정을
호반그룹이 서초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 봉사단체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서초구는 2000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25번째를 맞았다. 이
“시설 이전으로 향후 100년 동안 장애인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난 19일 새롭게 이전 개장한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을 찾자 변성운 시설장이 웃으며 반갑게 맞았다. 내부 의료세탁 사업 공장 안으로 향하자 깔끔하고 넓은 시설 속 일사불란하게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변 시설장은 “이전과 달리 정말 시설이 크고 좋아졌다”며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은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오늘은 전국 장애인세탁협
경남도는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상남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경상남도 에너지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촉진,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공적을 나타낸 유공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았다.이날 수상한 공공‧산업‧민간 분야 유공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16명, 창원시장 표창 2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4명 등 총 22명으로, 기업인은 16명, 공무원은 6명이다.‘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확보와 운영 관리 기반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정치생명이 끊길 수 있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그는 지난 15일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은 물론 2027년 대선 출마 자격도 박탈된다. 예상 밖의 중형이다.무죄이거나 직 유지가 가능한 100만원 미만 벌금형을 낙관했던 민주당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지난 총선과 전당대회를 통해 비명계의 싹을 자르다시피 하며 1인 체제를 굳힌 이 대표의 당내 위상이 당장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2심과 다른 재판들의 결과에 따라
비디오게임 개발과 3D 아트 콘텐츠 프로덕션에 협력하는 글로벌 기업 버추어스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마찬가지로 올해 전시회 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지스타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되고 있다.버추어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 유럽 · 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3800명이 넘는 풀타임 인력을 통해 파트너 업체들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 창출에 협력하는 중이다.특히 PC와 모바일, 그리고 트리플A급의 콘솔 게임 등의 개발과 아트에 협력해왔다.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은 지난 14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대표단이 두산동을 방문해 양 지역 간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기훈 안계면장 외 23명의 대표단이 방문했고 김화숙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25명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대표단을 맞았다. 환영식에서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상호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대표단은 수성투어버스를 타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둘러봤다. 또, 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 창의적 공간을 탐방하고, 푸른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 번째를 맞았다.박 시장은 지난 11월 6일 소하1동에서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며 “시민과 직접 소통이야말로 시정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만으로 광명은 자연스레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주민세마을사업 ‘꽃길 만들기’ 사업지와 지역 현안 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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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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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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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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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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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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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규명 역할 손놓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는 창원시의회가 ‘시민 알권리’와 ‘시정 감시’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선택을 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첨단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둘러싼 민간인 명태균 씨 개입 의혹과 시청 내부 문건 유출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명 씨 시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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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 "직장서 반말 듣고 불쾌감 느껴"
#1. 30대 여성 성해 씨는 10년 차 사무직이다. 그는 반말을 듣기도 하고, 하기도 한다. 초면에는 하급자에게 선뜻 말을 놓기가 어려웠는데,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반말이 편해졌다. 동료들과는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한다.그는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반말부터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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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법원 "뚜렷한 증거 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심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함께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위증 혐의는 일부 유죄이지만, 이 대표가 거짓 증언을 교사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김진성은 수사기관 법정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기억에 반하는 증언임을 인정했다. 이 증언들은 김진성의 기억에 반하는 증언에 해당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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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허성무 국회의원 '지역 현안 해결' 성과 곳곳서 인정
초선 허성무 국회의원이 임기 시작 7개월 만에 지역 현안 해결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허 의원은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창원지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지엠 사측과 2대 주주인 산업은행 등을 압박해 미국 제너럴모터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