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과 함께 폭염 취약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안전대책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의 피해 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 독거노인에 대한 예찰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고 환기도 제한적인 반지하 주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무더위쉼터 안내 및 건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