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국회의원은 1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공모가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IPO 과정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더본코리아가 상장 공모가 산정 시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닌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 같은 식품제조유통 전문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 15.78배를 사용한 점과 상장할인율도 코스닥 상장 기업 평균인 최소 22.2%, 최대 36%에 훨씬 못 미치는 최소 8.09%, 최대 24.50%를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