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탄벌동은 20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유‧도선 화재 및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한 실전 대응훈련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소양호 북산면 청평리
호남지역본부 전북서부지사, 합동 구조 훈련 실시화재 시 피난용 승강기 실질 운용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초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난 16일 익산시 유블레스랜드마크47에서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피난용 승강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피난용 승강기를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 익산시청·익산소방서·건물 관리주체 등 관계기관과 공단 직원 등 총
중부뉴스통신 = 파주소방서는 16일 파주시 광탄면 조리읍에 위치한 현대오토에버 파주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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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난방용품 화재 예방 요령은 △전기제품 안전인증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 후 전원 반드시 차단 △소공간용 소화패치 등 자동소화 제품 사용 등이다.소화패치는 콘센트, 분전함, 멀티탭 등 화재 취약 부위에 부착하면 일정 온도 이상 상승 때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암호화폐 시장이 2000년대 닷컴 버블 붕괴 후 시장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분석가 조르디 비서는 "장기 보유자와 고래들의 매도 압박이 지속되면서 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후 주가는 최대 80% 폭락했고, 16년간 조정기를 거쳤다"며 "당시 벤처캐피털은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고, 매도 가능 시점이 되자마자 시장에 물량을 쏟아냈다"고 설명
울산의 화력발전소 해체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같은 시기 전주에서는 리모델링 중인 빌라의 발코니가 떨어져 작업자가 숨졌고, 경기 파주에서는 공장 지붕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업종과 규모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붕괴·낙하·추락 형태의 재해가 반복되며, 현장의 안전조치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5년간 발전 공기업 6곳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517건, 사상자는 523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울산지검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전담수사팀은 공공수사 전담부서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산업안전중점검찰청인 울산지검은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고 중대성을 감안해 중대재해 수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검사와 수사관들로 사고 직후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전담수사팀은 “향후 경찰,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구체적인 사고 발생 경위와 책임 관계 등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2시, 영덕교육지원청 청사에서‘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동선 점검 △인명 구조 훈련 등이다. 특히 실전 중심 훈련을 진행하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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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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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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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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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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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